UPDATED. 2019-07-17 11:06 (수)
캘러웨이골프, 업계 최초 AI 드라이버 ‘에픽 플래시’ 출시
캘러웨이골프, 업계 최초 AI 드라이버 ‘에픽 플래시’ 출시
  • 성승환
  • 승인 2019.01.29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캘러웨이골프가 골프업계 최초로 AI(Artificial Intelligence) 드라이버인 ‘에픽 플래시’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를 출시했다.

에픽 플래시는 2017년 출시돼 많은 인기를 누렸던 에픽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헤드 디자인 컬러는 에픽보다 더 밝은 라임 컬러를 채택했으며, 골드 라인으로 경계선을 처리해 한층 젊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에픽 플래시의 핵심 기술이자, AI가 디자인한 부분이 바로 플래시 페이스(Flash Face)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드라이버를 만들 때 디자인 공정은 5~7회 이내로 진행된다. 그러나 캘러웨이골프는 AI와 연산 능력, 그리고 머신 러닝(인공지능의 학습능력)을 사용해 무려 1만5,000회의 반복된 결과를 거쳐 에픽의 플래시 페이스를 만들어 냈다. 일반적인 공정으로 진행할 경우 무려 34년이 소요되는 테스트 횟수를 슈퍼 컴퓨터를 사용하여 단기간에 완성한 것이다.

그 결과 볼스피드를 최대로 증가시키는 물결 무늬 모양의 플래시 페이스가 탄생됐다. 마치 물결을 연상시키는 페이스 뒷면의 디자인은 캘러웨이만의 특허 기술이며, 이 기술로 인해 볼스피드와 샷거리가 더욱 향상됐다.

2017년 선보였던 큰 화제였던 제일 브레이크(Jail break) 기술은 에픽 플래시에도 그대로 적용됐다. 제일 브레이크는 헤드 내부에 2개의 티타늄 바가 솔과 크라운을 단단하게 잡아줌으로써 임팩트 시 페이스에 운동 에너지를 집중시키는 기술이다. 

크라운은 가볍고 견고한 소재 ‘T2C 트라이엑시얼 카본’을 사용했다. 여기서 생긴 여분의 무게를 헤드 내 필요한 부분에 재배분해 관성모멘트 수치도 극대화해 미스샷에서도 최대 관용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구질을 조절할 수 있는 슬라이딩 바를 탑재해 드로와 페이드, 스트레이트 등 다양한 구질을 만들 수 있다.

 

성승환 ssh@hmgp.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