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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연장 승부 끝 준우승
안병훈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연장 승부 끝 준우승
  • 성승환
  • 승인 2018.06.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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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골프닷컴
사진_골프닷컴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안병훈(27, CJ대한통운)이 미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병훈은 3(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72, 7,392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미국의 브라이슨 디샘보, 카일 스탠리와 동타를 이룬 안병훈은 연장전을 치렀다. 먼저 경기를 마치고 기다리던 안병훈은 챔피언 조에서 공동 선두를 달리던 디섐보와 스탠리가 마지막 홀에서 나란히 보기를 써내 극적으로 연장전에 합류했다.

그는 18번홀에서 열린 첫 번째 연장전에서 디샘보와 나란히 파를 기록, 보기에 그친 스탠리를 먼저 따돌렸다.

그러나 같은 홀에서 이어진 두 번째 연장전에서 디샘보가 3넘는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극적으로 확정지었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던 디섐보는 전반 패트릭 캔틀리(미국)에게 선두를 내줬고, 막바지엔 스탠리와 안병훈의 추격에 시달리는 등 어려운 경기 끝에 지난해 7월 존 디어 클래식에 이어 통산 2승째를 거뒀다.

세계랭킹 1, 2위인 저스틴 토마스와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은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등과 함께 공동 8(11언더파 277)에 올랐고, 통산 80승을 노리던 타이거 우즈(미국)는 공동 23(9언더파 279)에 그쳤다.

한국선수들 중 김민휘(26, CJ대한통운)와 김시우(23, CJ대한통운)는 나란히 공동 29(8언더파 280)에 자리했다.

 

성승환 ssh@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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