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따뜻한 명품 대중제 양산CC 
겨울에도 따뜻한 명품 대중제 양산CC 
  • 정동철
  • 승인 2018.12.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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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원시림과 계류가 조화를 이루는 포근한 분지형 명품 코스이며 여기에 탁월한 접근성은 덤이다.

경남 양산시 상북면에 위치한 27홀 규모의 양산 컨트리클럽(회장 박창현) 이야기다. 경부고속도로 양산IC에서 자동차로 불과 5분 거리다. 인근 대도시인 부산과 울산에서도 30분 이내면 도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물론 부산-양산 중앙고속도로 지선, 부산-대구 간 고속도로 등 주위에 교통망도 잘 연결돼 있다. 이로 인해 반나절이면 골프를 즐기고 남는 시간에 나머지 일도 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양산컨트리클럽의 설계는 세계 100대 골프장 가운데 여러 곳을 디자인한 미국의 전문 업체 골프플랜이 맡았다. 산과 계곡의 자연을 그대로 살리면서 난이도를 높였다. 하루종일 햇빛이 비치는 남향이고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형에 자리하고 있어 겨울에도 따뜻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애초 27홀 회원제 골프장으로 출발하다보니 여느 대중제 골프장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2014년 영남지역의 중견기업인 (주)희창유업이 인수해 이듬해 회원제에서 대중 골프장으로 전환했다. 이후 다양한 이벤트와 지속적인 투자, 서비스 개선, 최상의 코스품질 유지 덕분에 골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프리미엄 대중제 골프장이 됐다. 

양산CC는 누리(세상), 가온(세상의 중심), 마루(하늘) 등 각각의 특색을 지닌 3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 누리코스는 천성산의 빼어난 절경을 체험할 수 있으며 페어웨이도 완만한 편이다.

가온 코스는 코스와 자연 계곡의 조화가 일품이며 코스변화가 다양해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양산천을 한 눈에 바라보는 마루코스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3개 코스 중 가장 전장이 길고 역동적이어서 장타자들이 선호한다.

어떤 코스를 플레이하든 모든 홀의 개성이 뚜렷해 플레이 묘미가 극대화 된다. 때문에 플레이를 마치고 나면 다시 도전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몇 안 되는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많은 골퍼들이 양산 골프장을 찾는 이유 중 하나다.

27개 모든 홀에는 라이트 시설이 완비돼 봄부터 늦가을까지는 야간 라운드도 즐길 수 있다.

좋은 코스에 다양한 이벤트로 골프의 제미를 추구하는 것도 양산 골프장이 내세우는 자랑거리다. 골프장 측은 흥미 있는 게임을 위해 ‘COOL&FUN EVENT’, ‘HOT&FUN EVENT’, ‘만원의 행복’ 등 계절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골프하는 재미를 배가 시킨다.

 

당초 36홀 규모를 염두에 두고 설계한 3천여 평 규모의 널찍한 클럽하우스도 자랑거리다. 샤워장과 목욕탕, 레스토랑, 회의장 등 다양한 시설이 품격있고 여유롭다. 특히 클럽하우스 2층에 자리잡은 레스토랑은 쾌적한 시설과 코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공간으로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준다. CJ프레시웨이에서 운영중이며 클럽하우스 지하 1층에는 다른 골프장에서 보기 힘든 카페뚤레라는 커피숍도 운영하고 있어 골퍼들이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주차장도 건물공간이 있는 1층에 마련돼 있어 비가와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기본 설계와 자연지형은 이미 국내를 대표하는 명품 골프장의 충분한 요소를 갖추고 있는 양산 골프장. 이곳이 꿈꾸는 최고 명문 골프장을 위한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정동철 ball@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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