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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인, LPGA 투어 데뷔한다
전영인, LPGA 투어 데뷔한다
  • 류시환 기자
  • 승인 2018.11.05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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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퀄리파잉 시리즈 공동 13위로 2019 시즌 시드 확보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전영인(18·볼빅)2019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다.

전영인은 지난 4(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클럽 No.7 코스(72)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Q시리즈)에서 공동 13위를 기록, 투어에 진출했다. 전영인의 최종 성적은 1오버파 577타로 전체 102명 중 공동 13위다. 전영인의 말이다.

나에게는 2명의 롤 모델이 있다. 한 선수는 은퇴한 소렌스탐이고, 다른 한 선수는 유소연 선배다. 소렌스탐은 무대에 없지만 유소연 선배와 함께 투어 생활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두 선수는 모두 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나도 그 능력을 배우고 싶다.”

전영인은 주니어 시절 천재골퍼로 주목 받았다. 유명 골프교습가인 아버지(전욱휴 프로) 밑에서 5세 때부터 골프를 시작했다. 그리고 10세 때인 2010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가 소렌스탐을 롤 모델로 삼게 된 배경도 이 대회와 관련이 있다. 소렌스탐도 10세 때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다.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주관 대회에서 5승을 거두며 성장을 거듭한 전영인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미국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돼 활약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2017 핑 주니어 솔하임컵에 출전했다. 이후 2018년 시메트라 투어(LPGA 2)의 풀 시드를 확보하면서 정규 LPGA 투어 진출의 채비를 마쳤다.

163cm에 평균 262야드(2018시즌 시메트라 투어 공식 기록)의 파워 드라이브 샷을 자랑하며, 아이언 샷의 그린 적중률은 76.3%. 전영인은 볼빅의 S3 골프볼을 사용한다. 이 볼은 최운정, 이미향, 이일희 등 볼빅 대표 선수들이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류시환 기자 soonsoo8790@hmgp.co.kr

 

류시환 기자 soonsoo8790@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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