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우아함으로 다가온 인피니티 Q60
강렬한 우아함으로 다가온 인피니티 Q60
  • 황창연
  • 승인 2018.10.01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능적이고 매끈한 몸매로 질주 본능 자극시키는 인피니티 Q60를 선택하면 후회는 없다 .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디자인, 그리고 디자인을 충분히 뒷받침해줄 것만 같은 주행 성능. 사실 스포츠 쿠페는 이 두 가지를 빼곤 딱히 할 말이 없다. 인피니티 Q60은 이 두 가지 부분을 충실히 이행한 듯하다. 여기에 과감함이라는 단어를 더하면 인피니티 Q60의 수식어는 완성된다. 모든 것을 다 떠나서 한 눈에 봐도 참 매혹적이다. 디자인 하나만으로도 어느 정도 먹고 들어간다는 말이 참 어울린다.

첫 번째 과감함은 디자인이다. 인피니티의 디자인 철학인 강렬한 우아함(Powerful Elegance)’이 그대로 녹아있다. 특히 과감한 곡선과 굴곡의 조화가 만들어낸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실루엣은 스포츠 쿠페로서의 신뢰감을 깊게 심어준다. 또한 넓고 낮은 저중심의 차체는 20인치 알로이휠과 함께 금방이라도 뛰쳐나갈 것 같은 공격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보자마자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할 것 같다는 느낌을 연상시킨다. 그리고 곳곳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들이 이를 더욱 강렬하게 만들어준다. 예를 들어 더블 아치 그릴과 사람의 눈을 형상화한 LED 헤드라이트는 날렵한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킨다. 초승달 모양의 C필러도 역시 역동적인 인상을 만드는 데 큰 몫을 했다. 2017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동차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한 것도 이런 점들이 잘 표현됐기 때문일 것이다.

스포츠 쿠페인 만큼 실내는 운전자 중심적이다.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듀얼 터치스크린 역시 운전자가 조작하기 쉽도록 만들었고,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시트는 상하체, 그리고 몸 측면을 지지해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음향시스템은 보스 퍼포먼스 시리즈가 탑재됐는데, 실내 소음을 최소화하는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술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아무리 디자인이 뛰어나더라도 스포츠 쿠페인 만큼 퍼포먼스를 무시할 수는 없다. 그러나 Q60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여기에도 인피니티의 과감함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엔진의 우수함은 말할 것도 없다. 405마력을 발휘하는 VR30DDTT 3.0L V6 트윈터보 엔진은 6기통 파워트레인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인피니티의 가장 우수한 엔진으로 평가받는다. 강력한 힘은 물론 즉각적인 출력을 전달해 운전자의 조작에 매끄럽게 반응한다. 고출력과 고효율성의 장점을 모두 갖춘 것이다. 또한 이와 조화를 이룬 7단 자동 트랜스미션은 높은 반응성의 직접적인 가속이 가능하도록 해 주행의 만족감을 높여준다. 주행 모드 선택도 가능하다. 인터치 스크린이나 센터콘솔에 위치한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통해 스탠다드(Standard), 스노우(Snow), 에코(Eco), 스포츠(Sports), 스포츠+(Sports+), 퍼스널(Personal) 등의 운전자의 필요에 따라 총 다섯 가지 주행 모드가 가능하도록 했다.

안전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이를 위해 차량 주변을 감시하고, 충돌을 예방하며, 충돌 시에도 운전자와 탑승자를 보호하는 3단계 안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먼저 주변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에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과 차간 거리 제어 기능을 포함시켰다. 또한 충돌 예방을 위해 차선이탈방지, 이동 물체 감지, 전방 충돌 예측 경고가 탑재됐다. 충돌 시 탑승자 및 보행자 보호를 위해 전방 긴급제동 및 보행자 감지 제동 시스템도 넣었다. 이밖에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과 액티브 레인 컨트롤 등 여러 가지 운전자 보조 기능도 포함시켰다.

디자인이 됐든, 차량의 성능을 믿든, 혹은 단순한 호기심이 됐든 인피니티 Q60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황창연 기자/hwangcy@hmgp.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