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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 톱 10 홀] NO.9 트리니티 클럽 
[2017 한국 톱 10 홀] NO.9 트리니티 클럽 
  • 황창연
  • 승인 2017.11.16 0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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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TOP 10 PAR4 HOLES IN KOREA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NO.9 트리니티 클럽 / 12번홀 436야드

 

트리니티 클럽의 홀 중에서 가장 고저차가 심한 12번홀은 티잉그라운드에 서면 그린까지 홀 전체가 보이는 것이 인상적이다. 그러나 아름다운 경관에 빠진다면 홀 공략은 고전할 수밖에 없다.

 

51m의 고저차 때문에 볼이 공중에 떠 있는 체공시간이 길고, 또 그로 인해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샷거리 욕심보다는 가능한 낮게 티샷해야 성공적인 홀 공략을 할 수 있다. 특히 페어웨이 곳곳에 자리한 벙커를 피해 볼을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바람의 영향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볼을 보내는 것이 결코 쉽지 않으며, 페어웨이 오른쪽에 위치한 벙커는 상급자들도 피하기 어려운 장애물 중 하나다. 따라서 처음부터 왼쪽 벙커를 향해 티샷한다면 벙커에 빠질 위험부담을 한층 줄일 수 있다. 이 홀을 더욱 인상적으로 만드는 건 산벚나무, 층층나무, 돌배나무 등을 식재해 경관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또한 기존 50년 된 포플러 수목을 그린 주변에 식재해 홀의 상징성까지 부여한 것도 큰 힘이 됐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편집부 / 글_황창연 기자 hwangcy@hmgp.co.kr

 

황창연 hwangcy@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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