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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개막전 KLPGA 챔피언십 우승… 프로 데뷔 첫 승
박현경, 개막전 KLPGA 챔피언십 우승… 프로 데뷔 첫 승
  • 성승환
  • 승인 2020.05.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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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박현경은 17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42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퍼파 67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였던 박현경은 이날만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 프로 데뷔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초특급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데뷔했으나 아직 우승이 없었던 박현경은 올해 개막전이자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눈물을 쏟아낸 박현경은 우승상금으로 2억2,000만원을 받게 됐다.

11번홀에서 세 번째 샷을 홀에 붙인 박현경은 침착하게 버디를 잡아냈다. 12번홀에서는 긴 거리의 퍼트를 성공시켜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여세를 몰아 13번홀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17, 18번홀에서 임희정과 배선우에게 추격을 받기도 했지만 침착하게 스코어를 유지하며 리드를 지켰다. 배선우(26)와 임희정(20)은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올랐다.

김효주(25)와 이소영(23)은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4위,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은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성승환 ssh@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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