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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골프연맹, 올림픽 출전 확정 일자 변경 발표
국제골프연맹, 올림픽 출전 확정 일자 변경 발표
  • 성승환
  • 승인 2020.04.30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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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올림픽 1년 연기에 따라 올림픽 골프 출전 확정 일자도 따라 변경
- 2021년 6월 발표되는 올림픽 랭킹 기준으로 출전여부 결정

국제골프연맹과 IOC는 29일(스위스 현지 시간) 2020 도쿄 올림픽의 1년 연기와 더불어 올림픽 골프 경기 출전 자격 확정 일정 또한 2021년의 일정에 맞춰 변경한다고 밝혔다.

올림픽의 1년 연기로 인해 선수들은 남자는 2021년 6월21일까지, 여자는 6월28일까지 합산된 올림픽 골프 랭킹(OGR, Olympic Golf Rankings)을 통해 출전 자격을 얻게 됐다. 올림픽 출전을 위한 랭킹 산정은 지난 2018년 7월1일로 시작됐으며, 연기가 결정되기 전에는 올 6월에 마감될 예정이었다.

올림픽 골프 랭킹은 남자와 여자 모두 세계 골프 랭킹 (OWGR, Official World Golf Ranking / WWGR, Women’s World Golf Rankings)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지난 3월20일, OWGR과 WWGR의 운영위원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세계 랭킹 발표를 잠정 중단 한다고 발표했다. 각 남자, 여자 세계 랭킹의 산정의 재개 시기는 추후에 다시 공지될 예정이다.

국제골프연맹의 이번 발표는 IOC가 도쿄 올림픽을 연기하면서 지난 4월2일에 발표한 출전 자격과 관련된 수정 규정에 근거를 두고 마련됐다. 이 수정 규정에는 기존에 획득한 올림픽 출전 자격에 대한 최대 2년간의 유예기간 보장과 출전 자격의 확정일의 조정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이에 따라 국제 골프 연맹은 출전 자격의 새로운 확정일을 연기된 올림픽 일자 기준으로 변경했으며, IOC에 이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국제 골프 연맹의 전무 이사인 안토니 스캔런은 “새로운 일정에 맞춰 기존의 선발 방식을 가장 공평하고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방법은 출전 자격 확정의 날짜를 변경하는 것이었다”고 말하며 “국제골프연맹은 앞으로 계속해서 IOC 그리고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협력해 2021년에 열릴 올림픽 골프 경기에서 안전한 대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승환 ssh@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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