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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2020 시즌 전체 상금 300억원 돌파...역사상 최대 규모
KLPGA 투어 2020 시즌 전체 상금 300억원 돌파...역사상 최대 규모
  • 성승환
  • 승인 2020.01.06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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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투어 총상금 약 313억원으로 KLPGA 사상 첫 300억원 돌파
- 정규 투어만 269억원, 총상금 10억원 이상 대회 7개
사진_KLPGA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역대 최대 규모의 2020 시즌 투어 스케줄을 발표했다.
지난 2019년 12월 베트남에서 열린 효성 챔피언십으로 이미 막을 올린 KLPGA 투어의 2020 시즌은 KLPGA 역사상 최초로 전체 투어 총상금 300억원 시대를 열게 됐다.

전체 투어 총상금액이 지난해 대비 16억원 증가, 약 313억원에 육박한다. 특히 정규 투어의 경우 지난해보다 1개 대회가 증가하고 총상금은 16억원 늘어나 총 31개 대회, 총상금 269억원의 규모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비롯해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S-OIL 챔피언십이 총상금을 1억원 증액했다. 또 개최 10주년을 맞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은 무려 2억원을 증액했다. 

KLPGA는 위 대회뿐만 아니라 다른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스폰서에서도 상금 증액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2020 시즌 KLPGA 정규 투어의 총상금과 평균 상금액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드림, 점프, 챔피언스 투어는 2019 시즌과 동일한 규모로 열린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경제 상황이 녹록치 않은 가운데서도 KLPGA는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투어 총상금이 300억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룩했다"며 "이러한 외적 성장을 발판삼아 올해는 더욱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KLPGA 투어, 뿐만 아니라 팬과 함께 호흡하는 투어로 찾아갈 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각지에서 대회를 개최하며 아시아 골프 허브로 거듭나고 있는 KLPGA 투어는 오는 3월, 대만에서 열리는 2020년 첫 대회 대만여자오픈으로 다시 시작된다. 이후 약 한 달 뒤인 4월에 예정된 국내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15주 간의 레이스가 이어진다.

 

성승환 ssh@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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