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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대체 선수로 2019 프레지던츠컵 출전
안병훈, 대체 선수로 2019 프레지던츠컵 출전
  • 성승환
  • 승인 2019.11.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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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슨 데이, 허리 통증으로 대회 참가 포기 의사 밝혀
- 팀 단장 어니 엘스, 대체 선수로 감 좋은 안병훈 선택
- 2019 프레지던츠컵에 임성재-안병훈 2명의 한국 선수 출전
사진_게티이미지 제공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2019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팀의 단장 어니 엘스가 29일 저녁(한국시간), 대한민국의 안병훈이 호주의 제이슨 데이를 대신해 새로운 인터내셔널 팀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제이슨 데이는 어니 엘스의 단장 추천으로 2019 프레지던츠컵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등 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올해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포기하게 됐다. 어니 엘스 단장은 “제이슨이 인터내셔널 팀원으로서 로얄 멜버른에서 함께 경기하고 그의 경험을 함께 나누기를 기대했었는데 그렇지 못하게 돼 아쉽다”며 “그래도 다행인 점은 제이슨을 대신할 수 있는 실력 있고 준비된 선수들이 많다는 점이다. 안병훈처럼 안정적이고 재능 있는 선수가 제이슨의 공백을 잘 메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8-2019 PGA 투어 시즌에서 안병훈은 8월 윈덤 챔피언십 3위를 포함해 톱10에 3회 등극했고, 2019-2020 시즌 시작 분위기도 좋아 어니 엘스 단장의 부름을 받게 되었다. 최근 새로운 시즌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는 3위를 기록했고, CJ컵에서는 공동 6위, 조조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8위를 기록했다. 2019 WGC HSBC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4위에 오르며 최근 물 오른 감각을 보여줬다. 

안병훈은 “제이슨 데이가 인터내셔널 팀의 일원으로 출전을 하지 못하게 돼 아쉽고, 빠른 시일에 쾌유해서 다시 필드에 복귀하기를 바란다"며 “처음으로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게 돼 영광이다. 멜버른에서 어니 엘스와 다른 팀원들과 함께 경기를 하는 것이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인터내셔널팀의 승리에 공헌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병훈이 인터내셔널 팀에 합류하면서, 인터내셔널 팀에는 이미 단장 추천으로 팀에 합류한 임성재를 포함해 2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하게 됐다. 2019 프레지던츠컵은 오는 12월9일부터 15일까지 호주 멜버른의 로얄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성승환 ssh@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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