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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상금 퀸' 누구? 시즌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내일 티오프
KLPGA '상금 퀸' 누구? 시즌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내일 티오프
  • 성승환
  • 승인 2019.11.07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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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 상금 6억원, 우승 상금 1억2,000만원)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6,632야드, 파 72)에서 열린다.

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주최하는 ‘ADT캡스 챔피언십’은 상금랭킹 70위권 이내의 선수들만 참가하는 KLPGA 시즌 최종전이자, 국내에서는 단일 스폰서로 두 번째로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대회다.

이번 ADT캡스 챔피언십은 연말 대상시상식의 주요 타이틀 주인공들이 결정된다. 지난주 최혜진이 이미 2년 연속 대상과 다승왕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의 타이틀 경쟁이 눈길을 끈다.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은 최혜진과 장하나, 두 선수의 경쟁이다.
지난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시즌 5승째를 거두며 대상과 다승왕을 확정 지은 최혜진은 현재 상금과 최저타수상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상금왕의 경우 장하나가 10월에만 2승을 포함 약 7억3,000만원을 벌며 순위 역전에 성공했지만 최혜진이 지난주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두 선수의 상금 차이는 약 5,700만원이다. 상금왕 순위가 바뀌려면 장하나가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최소 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한다. 만약 장하나가 3위 이하의 성적을 기록할 경우 최혜진은 순위에 상관없이 상금왕을 차지할 수 있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은 KPGA 코리안 투어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한국오픈이 열리는 곳이다. 최상의 코스 컨디션과 높은 난이도로 유명한 우정힐스에서 사상 최초로 열리는 여자 프로 골프대회인 만큼 이목을 끌고 있다.

남자 선수들의 호쾌한 샷 대결이 펼쳐지던 코스에서 KLPGA 선수들의 정교한 샷 대결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성승환 ssh@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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