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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단독 선두 질주
최혜진,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단독 선두 질주
  • 성승환
  • 승인 2019.11.0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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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올 시즌 KLPGA 투어를 주름 잡고 있는 최혜진(20)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혜진은 1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1~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전날 1타차 공동 2위에 올랐던 최혜진은 올 시즌 5승을 향해 순항했다. 최혜진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대상과 다승왕을 확정 짓고, 상금랭킹 1위 자리도 되찾는다. 또 선수들의 '워너비 타이틀'인 평균타수 부문에서도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다. 
최혜진은 1번홀(파4)에서 먼 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기분 좋게 2라운드를 시작했다. 3번홀(파4)에서도 롱 퍼트가 들어가면서 선두에 오른 최혜진은 4번홀(파5)에서도 가볍게 1타를 더 줄였다.

8번홀(파4) 버디까지 이어진 상승세는 9번홀부터 급격히 꺾였다. 17번홀까지 무려 9개홀을 거듭하는 동안 1타도 줄이지 못하며 나희원(25)에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하지만 최혜진은 18번홀(파4)에서 손쉬운 버디를 낚으며 1타차 선두로 2라운드를 마쳤다.
최혜진은 "타이틀 경쟁은 생각하지 않고 내 경기에만 집중했다"며 "실망스러운 보기가 하나 나왔지만 마지막 홀을 버디로 마쳐 만족한다"고 말했다.
나희원은 버디 7개를 잡아내면서 5언더파 67타, 1타차 공동 2위(9언더파 135타)로 올라섰다. 1라운드 1타차 단독 선두였던 박지영(23)은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나희원과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신인왕을 노리는 임희정(19)은 오늘 4언더파 68타, 1~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 서귀포=성승환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기자_ssh@hmgp.co.kr

 

성승환 ssh@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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