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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2019년형 오디세이 툴롱 디자인 퍼터 출시
캘러웨이골프, 2019년형 오디세이 툴롱 디자인 퍼터 출시
  • 성승환
  • 승인 2019.09.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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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프리미엄 퍼터 브랜드 ‘툴롱 디자인(Toulon Design)’이 2019년도 신 모델을 한국에 공개했다. 캘러웨이골프는 2019년형 오디세이 툴롱 디자인 퍼터 3종(라스베가스, 팜 비치, 아젤레아)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퍼터 3종의 가장 큰 특징은 베테랑 디자이너 션 툴롱의 장인정신으로 탄생한 제품이며, 각 모델마다 특별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는 점이다.

먼저 ‘라스베가스(Las Vegas)’ 퍼터는 카지노와 호텔이 즐비한 라스베가스 도시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모델로, 트럼프 카드 아이콘이 솔 부분에 새겨져 있다. 오디세이 퍼터에서 가장 상징적인 7번 모델의 헤드 디자인을 세련되게 다듬어 라스베가스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팜 비치(Palm Beach)’ 퍼터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남동부에 있는 휴양도시인 팜 비치를 모티프로 하여 탄생됐다. 팜 비치는 많은 골프장과 유명 투어 프로들의 거주지로 유명한 곳이다. 팜 비치 퍼터의 외관은 해변가에 많은 야자나무와 호화로운 호텔·별장·개인농장·요트 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고급 휴양지를 떠올리게 한다.

‘아젤레아(Azalea)’ 퍼터는 세르히오 가르시아 선수에게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모델로, 모델명에 대한 스토리가 좀 더 특별하다. 아젤레아(Azalea)는 진달래라는 뜻이다. 매년 4월 미국프로골프(PGA)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13번홀(파5) 주위에는 진달래가 활짝 펴 골프장 측은 이 홀의 이름을 아젤레아로 붙였다.

가르시아는 지난해 마스터스 마지막 라운드에서 저스틴 로즈(38·남아공)에게 두 타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13번홀(파5) 티샷을 수풀 속으로 보내 위기를 맞았다. 그는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해 벌타를 받았지만 침착하게 파 세이브에 성공해 위기를 넘겼다. 가르시아는 이어 14번홀 버디와 15번홀 이글에 힘입어 로즈와 동타를 만든 뒤 연장전에서 우승해 메이저 무관에서 탈출했다. 그가 이를 기념해 딸 이름도 아젤레아로 지은 것은 유명한 일화다.

 

성승환 ssh@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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