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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행 메카, 태국의 매력적인 골프코스 Best 3
골프 여행 메카, 태국의 매력적인 골프코스 Best 3
  • 성승환
  • 승인 2019.10.02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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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골프가 가능한 골프 여행의 메카 태국. 이곳의 태생적 장점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레이아웃과 수준급 코스 컨디션까지 갖춘 유수의 골프장들이
세계 골프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중 수도 방콕에서 동쪽으로 차례로
닿을 수 있는 촌부리, 파타야, 찬타부리 지역의 매력적인 골프코스 세 곳을 소개한다.
치 찬 골프리조트 전경.

치 찬 골프 리조트 in Pattaya
휴양과 골프, 관광을 모두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인 파타야. 이곳에서 차로 20분 정도 남쪽 내륙으로 이동하면 실버레이크(Silverlake) 지역에 치 찬 골프 리조트(Chee Chan Golf Resort)가 등장한다. 시골마을을 지나 진입로를 지나면 널찍하고 탁 트인 골프장 전경이 들어오고, 이어 카오 치 찬 부처(Khao Chee Chan Buddha)라 불리는 바위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커다란 바위산에 황금색 조형물로 부처 형상을 새겨놓은 카오 치 찬 부처가 있는 황금절벽사원은 파타야의 유명 관광지이기도 하다. 치 찬 골프 리조트의 명칭은 바로 이 카오 치 찬 부처에서 비롯됐다.
평탄한 곳에 우뚝 솟아 한 눈에 들어오는 카오 치 찬 부처 절벽은 낭만적이고 경건한 느낌을 준다. 불교 국가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카오 치 찬, 사원, 호수 및 산의 절경을 한눈에 담아낼 수 있다는 게 치 찬 골프 리조트의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다. 18홀, 파 72의 코스는 백 티 기준 7,345야드로 꽤 긴 편이다. 코스 부지도 매우 넓어 전체적으로 코스가 넓은 편이라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덕분에 도그렉 홀도 많지 않아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다. 페어웨이와 그린까지 많은 언듈레이션으로 흥미와 난이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파타나 골프클럽 파3 홀 전경.

파타나 골프클럽 in Chonburi
촌부리주 시라차(Si Racha) 지역에는 인기 골프장 파타나 골프클럽 앤 리조트(Pattana Golf Club & Resort)가 자리하고 있다. 행정구역상 촌부리에 속하지만 람차방과 파타야, 라용 등지에서도 차로 30~40분이면 닿을 수 있어 괜찮은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태국 현지인들도 가족이나 그룹 단위로 많이 이용하는 대규모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리조트다. 방대한 리조트 단지 내에는 27홀 골프코스와 숙박 시설, 각종 편의 시설, 7,000명을 수용하는 축구장까지 들어서 있다.
리조트 입구와 클럽하우스 크기부터 남다른 파타나 골프클럽은 A(Andreas), B(Brookei), C(Calypso) 3개의 9홀 코스로 구성돼 저마다의 환경을 제공한다. 우리가 경험한 곳은 대형 워터해저드가 즐비한 A, B 코스였다. 코스의 언듈레이션은 그리 심하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좁지 않고 워터해저드가 도처에 있어 샷의 정확성이 요구되는 특징이 있다. 시원하게 트인 전망과 길게 늘어선 야자수, 대형 워터해저드의 조화가 제법 멋스럽다.

차트리움 골프 리조트 소이다오 찬타부리 전경.

차트리움 골프 리조트 소이다오 in Chantaburi
파타야에서 스쿰빗로드를 따라 동쪽으로 3시간여 이동하면 청정지역 찬타부리가 나온다. 캄보디아 국경과 맞닿은 찬타부리주의 카오킷차쿳 국립공원을 지나 북쪽의 깊은 산 속으로 계속 들어가면 차트리움 골프 리조트 소이다오(Chatrium Gold Resort Soi Dao, 이하 차트리움 소이다오)에 다다르게 된다.
클럽하우스 바로 앞의 잘 정돈된 천연 잔디 드라이빙 레인지와 쇼트게임 연습장이 골퍼들을 먼저 반긴다. 코스를 감싸고 있는 소이다오 산의 웅장함과 자연친화적 코스의 표본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우거진 삼림이 이 코스의 특징이다.

 

성승환 ssh@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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