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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타이틀리스트의 620 CB & MB 아이언
새로운 타이틀리스트의 620 CB & MB 아이언
  • 성승환
  • 승인 2019.09.28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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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가 T시리즈 아이언에 이어 새로운 620 CB, 620 MB 아이언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정교한 단조 캐비티백(CB)과 머슬백(MB) 디자인, 투어에서 입증된
샷 컨트롤 성능과 견고한 타구감으로 골퍼들의 눈과 손을 사로잡는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타이틀리스트가 전통적인 외관과 타구감, 세밀한 샷 메이킹이 가능한 아이언을 선호하는 골퍼들을 위해 새로운 620 CB & MB 아이언을 내놓았다. 골퍼들의 관심 속에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T시리즈 아이언을 내놓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타이틀리스트 아이언의 전통을 이어가는 대표 모델을 선보인 것이다.

타이틀리스트 측은 신제품 620 CB & MB 아이언에 대해 “정통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각 로프트별로 클럽의 퍼포먼스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됐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변화는 클럽 로프트별 블레이드의 길이다. 롱아이언에서 쇼트아이언으로 갈수록 블레이드 길이가 짧아지도록 디자인해 시각적인 효과와 함께 각 클럽별 적절한 샷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는 게 제조사의 설명이다.

또 CB와 MB 아이언을 콤보로 세트 구성할 수 있도록 블레이드의 길이나 번호별 로프트와 라이 등 클럽의 프로필을 동일하게 가져간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620 CB와 MB를 각각 살펴봤다.

 

620 CB(위 사진)
정교한 단조 캐비티백(Cavity-Back)으로 정교한 플레이를 위한 헤드 디자인과 타구감이 특징이다. 로프트별 블레이드의 길이 변화(롱아이언에서 쇼트아이언으로 갈수록 짧아지는 블레이드 길이)와 얇은 톱 라인으로 캐비티백 헤드임에도 투어 프로들의 선호하는 날렵한 외관이 특징이다. 3번과 4번 롱아이언에는 고밀도 텅스텐을 삽입해 볼스피드를 빠르게 하면서 높은 관용성까지 발휘해 롱아이언이지만 좀 더 편안하고 일관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투어에서 선호하는 솔 디자인을 적용해 바운스와 캠버를 강화해 잔디와의 상호 작용을 개선했다. CB와 MB의 클럽 프로필을 동일하게 구성(라이 & 로프트 & 블레이드 길이), 두 모델을 콤보로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620 MB
정교한 샷 메이킹이 가능한 현대적인 디자인의 머슬백(Muscle-Back) 아이언. 머슬백 아이언은 투어 프로, 상급자들의 전유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정말 다루기 어려운 헤드 디자인이지만 진정한 아이언의 타구감과 퍼포먼스를 발휘하기 때문에 골퍼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다.

620 MB 역시 이러한 머슬백 디자인의 특성이 고스란히 반영된 제품이다. 세련된 머슬백 디자인으로 골퍼가 원하는 탄도와 샷의 정밀한 컨트롤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CB 모델과 마찬가지로 로프트별 블레이드의 길이 변화로 효율성을 높였고, 머슬백 디자인답게 오프셋을 감소시켜 더욱 미세한 샷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약간의 미스샷에도 확연하게 부정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다. 그래도 1피스의 단조 제작공법(One-Piece Forging)으로 제대로 된 임팩트가 이뤄질 경우 비교할 수 없는 견고한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성승환 ssh@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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