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1-17 16:59 (일)
토마스, 안병훈 주춤... 대니 리 CJ컵 공동선두로 도약
토마스, 안병훈 주춤... 대니 리 CJ컵 공동선두로 도약
  • 성승환
  • 승인 2019.10.19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대니 리(뉴질랜드)가 저스틴 토마스와 함께 CJ컵 공동 선두에 올랐다.

19일 제주 서귀포 클럽나인브릿지(파72, 7,241야드)에서 열린 CJ컵 3라운드에서 대니 리는 대회 초대 챔피언인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나란히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토마스는 오늘만 2언더파, 대니 리는 4언더파를 쳤다. 마지막 홀을 남기고 3타차로 끌려가던 대니 리는 18번홀에서 환상적인 이글 퍼트로 토마스와의 격차를 좁혔다. 두 번째 샷을 호수 속에 빠뜨린 토마스가 보기를 범하며 두 선수의 격차가 사라졌다.

첫날 8언더파로 단독 1위에 올랐던 안병훈은 이날 6위까지 밀렸다. 두 번의 큰 실수가 아쉬웠다. 10번홀 칩인버디로 흐름을 타는 듯 했던 안병훈은 11번홀(파4)에서 위기를 맞이했다. 티샷이 그린 옆 숲속으로 빠졌고, 두 번째 샷은 앞쪽 나무에 맞고 뒤로 향했다. 안병훈은 결국 언플레이어블을 선언, 1벌타를 받아 트리블보기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18번홀에서 다시 한 번 흔들렸다. 그린을 겨냥한 세 번째 샷이 호수에 빠졌다. 퍼트마저 빗나가면서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카메론 스미스(호주)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3타차 추격에 나섰다. 조던 스피스와 윈드햄 클락(이상 미국)은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2라운드까지 공동 6위를 지키던 이경훈(28)은 9계단 하락한 공동 15위가 됐다. 버디 4개를 잡았으나 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로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에서 제자리걸음을 했다.
지난 시즌 PGA 신인상을 거머쥔 임성재(21)는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 공동 26위를 기록했다. 
/ 서귀포=성승환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기자_ssh@hmgp.co.kr

 

성승환 ssh@hmgp.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