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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최초 PGA 투어 신인상 임성재 ‘이달의 선수’ 영예
아시아인 최초 PGA 투어 신인상 임성재 ‘이달의 선수’ 영예
  • 정동철
  • 승인 2019.10.07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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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선정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왕에 오른 임성재(21)가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선정하는 골프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국내외 활동 중인 한국(계) 남녀 아마, 프로를 망라해 매달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해 오고 있다. 
임성재는 지난 8월25일부터 9월23일까지 열린 국내외 대회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PGA는 9월 12일 임성재가 2019년 PGA 투어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임성재는 지난 6일에 종료된 투어 동료 멤버들의 투표에 의해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처음으로 ‘아놀드 파머상’으로 명명된 PGA 투어 올해의 신인상의 첫 번째 수상자다. PGA 투어 신인상은 PGA 투어와 수 많은 젊은 선수에게 큰 영감을 준 전설적인 골프 영웅 아놀드 파머를 기념하기 위해 2019년에 신인상의 이름을 변경했다.
2부 투어에서 신인상을 받은 바 있는 임성재는 이번 수상으로 1997년 스튜어트 싱크 이후 처음으로 2부 투어에서 올해의 선수상과 이듬해 PGA 투어 신인상을 연달아 받은 선수가 됐다. 
임성재는 한 시즌동안 35번의 대회에 출전해 26번 컷오프를 통과했고, 7번의 탑 10, 3번의 탑5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신인으로 유일하게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한 임성재는 페덱스컵에서 공동 19위로 시즌을 마쳤다. 
임성재는 9월13일에는 2019~2020 시즌 개막전인 밀리터리 트리뷰트 1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기분좋게 새 시즌을 출발했다. 
그리고 임성재는 시즌 두 번째 대회인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했다. 지난 루키 시즌 35개 대회에 출전해 올해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3위가 최고 성적이었던 임성재는 첫 우승을 눈앞에 뒀으나 첫 연장 홀에서 무뇨스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정동철 ball@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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