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4-17 11:10 (수)
매트 쿠차가 깨달은 것, 심지어 슈퍼맨도 운 나쁜 날들이 있다
매트 쿠차가 깨달은 것, 심지어 슈퍼맨도 운 나쁜 날들이 있다
  •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 승인 2019.04.06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골프에서 성공을 거두고 싶다면 골프를 사랑해야 한다. 나는 골프를 사랑한다. 그것이 나의 동력이 되고 있으며, 아울러 동기가 되고 있다. 골프가 일이 되는 순간 오랫동안 함께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골프는 재미난 게임이며, 우리 아이들이나 다른 청소년들에게 가능한 최대로 골프를 즐기라고 용기를 북돋아준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부모를 마치 슈퍼맨처럼 우러러본다. 말하자면 부모가 그들의 영웅 같은 존재인 셈이다. 그런 시절이 다 지나가고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어도 영웅이 아닌 시절이 오면 많이 슬퍼진다. 골프는 상당히 겸손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으며, 골프를 하면서 놀라운 교훈을 많이 얻곤 한다.
투어가 젊은 선수들로 채워지는 것을 보는 일은 흥미롭지만 그렇다고 아직 나이든 선수들이 한물갔다고 보면 안 된다. 골프는 올바르게 대처해 가면 모든 유형의 선수들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측면이 있다. 골프는 단순한 파워 게임이나 퍼팅 게임이 아니다. 골프가 장타 경연대회처럼 단순했다면 그렇게 큰 재미는 없었을 것이다.
40대가 돼도 무대를 떠나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선수들에겐 ‘과거의 전성시대’를 우승으로 증명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이다. 나는 지난해 6월 40세가 됐으며, 기대보다 순조롭게 출발했다. 느낌이 좋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그냥 새로운 20년이 또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나는 바로 그렇게 40세를 바라보며 노력하고 있다.

/ By Matt Kuchar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webmaster@golfko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