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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 전망] LPGA 투어, 한국 선수 독주 올해도 진행형
[2019 시즌 전망] LPGA 투어, 한국 선수 독주 올해도 진행형
  • 황창연
  • 승인 2019.02.15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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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는 한국 선수들이 장악한지 이미 오래다. 올해 역시 그 흐름은 변치 않을 전망이다. 박성현을 필두로 유소현, 박인비가 세계 랭킹 1위를 노리고 있고, 이정은6도 미국 점령에 나선다.
폭발적인 장타를 앞세운 박성현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노린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현재 여자 세계 골프 랭킹 톱10에는 한국 선수만 4명이 자리하고 있다. 20까지 하면 무려 8명이다. 전 세계에서 골프를 제일 잘한다는 여자 선수 중 상위 40%가 한국 선수인 셈이다. 올해 역시 미 LPGA 투어는 한국 선수들의 잔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

LPGA를 폭격할 선봉에는 박성현이(26, KEB하나은행) 나선다. 지난해 3승을 거뒀지만 아리아 주타누간에 밀려 세계랭킹 2위로 내려앉은 만큼 올해 각오도 남다르다. 특기인 폭발적인 장타를 앞세워 1위 탈환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다. KLPGA 투어를 점령한 이정은6(23, 대방건설)도 올해부터는 미국 공략에 나선다. 퀄리파잉스쿨 수석 통과로 기량 검증을 마쳐 안정적으로 투어에 적응할 것으로 보인다.

LPGA 투어에 도전한 이정은이 5년 연속 신인상을 이어갈지 지켜보자.

5년 연속 한국 선수 신인상 도전도 흥밋거리다. 지난해 신인상을 받은 고진영(24, 하이트진로)도 기대가 크다. 데뷔 첫 대회에서 우승트로피를 올리며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인 그 역시 적응을 완전히 마친 모습이다. 다만 2년차 징크스에 빠질지, 아니면 이를 깰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지난 시즌 신인상을 받은 고진영의 활약도 기대된다.

이외에도 LPGA 투어는 언제든 우승을 다툴 한국 선수들이 넘쳐난다. 전 세계 랭킹 1위였던 유소연(29, 메디힐)과 박인비(31, KB금융그룹)는 현재 3, 4위를 지키고 있어 언제든 1위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LPGA 투어는 이미 한국 선수들의 무대다. 세계 랭킹이나 이름에 상관없이 누구든 우승 가능성이 높다. 그저 TV에서 한국 선수들의 플레이를 즐기고 환호하기만 하면 된다.

 

황창연 hwangcy@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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